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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고, 학부모 고태선[(주) 태승기업 대표] 학교발전기금 기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찬호)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위원인 고태선(()태승기업 대표) 위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용도의 학교발전기금(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고태선 위원은 제주외고의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의 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던 중, 정책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학비 지원이 많이 이루어지지만,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레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졌거나 여러 사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제주외고 김찬호 교장은제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더 나아가 미래 세계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기탁해 주신 기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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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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