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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외고, 학부모 고태선[(주) 태승기업 대표] 학교발전기금 기탁

제주외국어고등학교(교장 김찬호)는 학교운영위원회의 학부모 위원인 고태선(()태승기업 대표) 위원으로부터 학생 장학금 용도의 학교발전기금(500만원)을 기탁받았다.


 

고태선 위원은 제주외고의 학교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학교의 교육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던 중, 정책적으로 저소득층 학생들에게는 학비 지원이 많이 이루어지지만, 코로나로 인해 갑작스레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졌거나 여러 사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이 지원을 받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것을 느꼈다.

 

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여건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제주외고 김찬호 교장은제주의 미래를 짊어지고, 더 나아가 미래 세계의 주역이 될 우리 아이들의 교육현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기탁해 주신 기금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할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한 아이도 소외되지 않게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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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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