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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진흥원,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 상영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원장 부재호)은 오는 27일 오후 3시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대형스크린을 통해 2022년 삭온스크린(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 첫 번째 작품인 로맨틱 코미디 오페라 <춘향탈옥> 공연을 상영한다.

이 작품은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는 고전 속 캐릭터 춘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다.


오페라의 감동에 뮤지컬의 경쾌함, 연극적 전달력을 더한 유쾌하고 발랄한 작품으로, 기존 오페라와 달리 모두 우리말로 공연된다.


특히 전라도 사투리의 감칠맛 나는 가사와 달콤한 멜로디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입장료는 무료이고, 전체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문예회관 홈페이지(www.jeju.go.kr/jejuculture)를 통해 받고 있다.


이번 상영은 제주문예회관이 “2022년 예술의전당 영상화사업(삭온스크린)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 대극장 스크린으로 총 12회 상영할 계획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올해에도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다양한 문화콘텐츠의 수준 높은 공연을 제주문예회관의 음향과 영상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도민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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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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