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6.0℃
  • 맑음강릉 9.9℃
  • 구름많음서울 8.1℃
  • 맑음대전 8.8℃
  • 맑음대구 8.9℃
  • 맑음울산 9.1℃
  • 맑음광주 9.4℃
  • 맑음부산 10.9℃
  • 맑음고창 9.4℃
  • 구름많음제주 12.0℃
  • 구름조금강화 7.5℃
  • 맑음보은 7.3℃
  • 맑음금산 8.0℃
  • 맑음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8.6℃
  • 맑음거제 8.1℃
기상청 제공

서귀포 서부보건소, 행복한 일터 조성 건강한 직장 만들기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는 지난 3월부터 관내 사업장 2소를 대상으로 행복한 일터 조성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한 일터 조성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은 보건소에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여 직원들을 대상으로 포괄적인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참여하는 직원들은 건강관리와 더불어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참여자는 사전사후로 체지방을 측정하고 과체중자는 비만관리 프로그램과 연계한다. 또한 건강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이동금연클리닉, 구강건강 상담,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 등 원스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신청자에 한하여 건강생활실천교육과 심폐소생술교육, 운동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2021년도에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을 남부발전본부와 안덕면사무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25회에 걸쳐 운영하였으며, 작년 대비 올해 달라지는 사항은 비만영양 상담 서비스를 추가로 지원한다는 것이다.



제주도의 비만율은 35.0%로 전국(31.3%)대비 높고 그 중 서귀포시 서부지역의 비만율은 38.9%로 매우 높은 실정으로 이에 따라 올해는 사전사후검사 외에도 지속적으로 체지방을 측정하고 비만영양 상담을 통하여 서부지역 주민들의 비만율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건강한 직장 만들기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직장인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자신의 건강을 돌보고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련문의 : 서부보건소 건강증진팀 760-6224)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