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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수영장.헬스장, 6월부터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수영장·헬스장을 올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당초 수영장·헬스장 안전인력을 올해 1월 채용하였으나 개인사정으로 퇴사해 현재 다시 채용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설관리, 안전요원 등 총 11명을 조속히 채용하여 6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여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선정으로 국민체육진흥 기금 6,500만 원 및 체력측정 장비가 지원되는 장애인체력인증센터도 8월부터 본격 운영된다.

 

장애인체력인증센터에는 건강운동관리사 2명, 체력측정사 2명이 배치되며, 장애인별로 체력측정을 바탕으로 평가 및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고 각종 생활체육 교실 및 동호회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운동시스템을 지원한다.

 

 고춘화 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장은 “제주장애인스포츠센터 내 장애인체력인증센터 등 프로그램이 본격 운영되면 장애인마다 각자 기초체력에 맞는 맞춤형 운동처방으로 재활체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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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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