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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장행우 회장, 전국후원회 사무총장 위촉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장행우 회장(쌍용자동차 행운영업소 대표)가 지난 41() 포항시에서 진행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회장 최불암) 임원단 회의에서 사무총장으로 위촉되었다.

 

장행우 신임 사무총장은 2011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 활동을 시작한 후, 사무총장, 수석부회장을 역임하였고 2021년부터 제주후원회장을 맡고 있다.



제주후원회장 취임 후, 고액후원자 발굴, 개인 정기후원자 확보 등에서 많은 성과를 보였으며, 2021년에는 아동 NGO 중에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연말 집중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장행우 신임 사무총장은 제주후원회 회원들의 활발한 나눔활동이 있었기에 중요한 자리를 맡을 수 있게 되었다, “제주후원회 활동을 통해 얻은 값진 경험을 전국에 있는 후원회와 공유하고, 더욱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국후원회는 대한민국 및 전 세계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어린이재단 후원자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을 비롯한 광역시도 및 시군구 후원회 회장 및 운영위원을 포함하는 전국 네트워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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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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