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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봉사회 양명순 후원금 전달

일도2동적십자봉사회 양명순 봉사원은 31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일도2동 관내 취약계층을 돕고자 전달됐으며, 적십자사는 일도2동봉사회와 연계해 취약계층을 발굴하여 수혜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양명순 봉사원은 작은 것도 나누면 큰 기쁨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명순 봉사원은 20113월 일도2동적십자봉사회에 입회하여 사랑의 밑반찬 나눔, 희망풍차 결연지원,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이재민 구호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까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봉사활동은 2005시간에 달하며, 이러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회장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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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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