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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에 박정숙 신임 본부장 취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에 박정숙 본부장(54, 사진)이 취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제주지역본부장에 박정숙 본부장을 31일자로 발령했다.



 박정숙 본부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였다.


박정숙 본부장은 1993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입사 한 뒤, 후원서비스본부 본부장, 서울가정위탁지원센터 관장, 제주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을 두루 거쳤다.

 

박정숙본부장은 지자체 및 도내 사회복지 유관기관과의 협력강화, 후원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찾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특히 제주지역본부의 제주후원회, 서귀포시후원회와 함께 제주도내 선한 영항력을 펼쳐주실 후원자를 찾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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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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