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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인공지능(AI) 어르신 건강관리 "오늘건강"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지난해부터 제주도 최초로 AI-IoT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는 스마트폰 앱(오늘건강)과 건강측정 디바이스(블루투스 혈압계·체중계·활동량계 등)를 이용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사업대상자는 서귀포시 동부지역에 거주하는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 본인 명의 스마트폰 소지자다.



아이폰·2G폰 사용자 및 노인장기요양등급자, 보건소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관리 자가측정기기 지원대상자는 제외, 스마트폰 기종에 따라 기기 연동이 불가한 경우에도 제외된다.


건강관리 서비스는 사전 건강 스크리닝(대면 1), 개인별 미션 참여와 맞춤형 비대면 건강관리(6개월), 사후 건강 스크리닝(대면 1)으로 진행되며 동부보건소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 285명에 대하여 건강스크리닝 완료 후 건강측정장비(5810)를 이용하여 걷기, 적정량 수분 섭취하기, 혈압·혈당 측정하기 등 개인별 맞춤형 건강미션 및 월별 공통미션을 부여한다. 미션 우수 달성자에게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 등 건강증진서비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AI·IoT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시범사업으로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보건소 비대면 건강관리사업 효율 증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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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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