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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감귤품평회 만감류,비가림월동감귤 시상식

()제주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조직위위원장 양병식)()제주감귤연합회(회장 김문일)24일 서귀포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2022 감귤품평회(만감류,비가림월동감귤) 시상식을 개최하고 레드향,한라봉,천혜향,비가림월동감귤 4개 품목의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시상금을 전달하였다.


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지역 농협과 감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지난 1220일 비가림 월동감귤과 레드향을 시작으로 211일까지 한라봉, 천혜향 출품감귤을 접수하고 별도 구성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당도와 산도 1차 품질심사와 외관,색택,식미 등 2차 심사 후 최종 과원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심사에 참여한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수상자 선정 심의회에서 품목별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영예의 금상은 김승림(레드향, 제주시 도련이동)농가, 김응배(비가림 월동감귤, 서귀포시 표선면), 윤철수(천혜향, 서귀포시 강정동)농가가, 은상은 김태규(레드향, 제주시 애월읍)농가, 강경범(비가림 월동감귤, 서귀포시 남원읍)농가, 강경민(한라봉, 서귀포시 신효동)농가, 강용덕(천혜향, 제주시 한림읍)농가, 동상은 김영언(레드향, 제주시 화북이동)농가, 김준기(비가림 월동감귤, 서귀포시 안덕면)농가, 최은정(한라봉, 서귀포시 남원읍)농가, 임군오(한라봉, 서귀포시 대정읍)농가, 오성(천혜향, 서귀포시 남원읍) 농가가 각각 차지하였다.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금상 100만원, 은상 70만원, 동상 50만원을 각각 시상하였다.

 

한편 품목별 수상자들의 수상관련 자료는 올 가을 감귤박람회 기간동안 우수감귤 전시관에 전시하여 관람객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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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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