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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유통·주영유통 취약계층 지원 사골곰탕 기탁

형제유통(대표 김상훈)과 주영유통(대표 현봉석)222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골곰탕 800(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희망풍차 결연 400가구와 밑반찬 나눔 400가구에 지원한다.

 

김상훈 대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형제유통과 주영유통은 지난해 적십자사 씀씀이가 바른기업에 가입해 매월 20만원을 위기가정 긴급지원에 후원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즉석식품 기부를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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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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