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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물류 김현 대표 적십자사 아너스클럽 34호 가입

제주현물류(대표이사 김현)21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제주현물류는 RCHC 법인 회원으로는 22번째로 가입했으며, 개인 12명과 함께 제주 34호로 가입하게 됐다.


 

김대표는 2004년 제주에 정착해 회사생활을 하던 중 사업장이 폐업하게 됨에 따라, 2012년에 제주현물류를 창업하여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현재 5톤 트럭 30여대를 보유한 물류업으로 성장시켰다.

 

김대표는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노력에 대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중소기업융합회 백록교류회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김대표는 봉사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 사랑의 김장나눔, 난방유 및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해양소년단 제주 연맹장으로 선출되어 청소년의 인성 함양에도 힘쓰고 있다.

 

김대표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을 전하는데 함께하고자 RCHC에 가입하게 됐다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되었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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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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