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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선 헌혈자 400회 샐명나눔 실천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혈액원(원장 조호규)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제주시에 거주하는 김광선(68, 삼양동) 헌혈자님이 헌혈의집 한라센터에서 400회 헌혈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김광선씨는 서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198010월경 무심코 헌혈에 참여하였고, 19944월 다니고 있던 성당 주보에 헌혈증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접한 이후 꾸준히 정기적인 헌혈에 참여해 오고 있다.

 

김광선 헌혈자는, “헌혈은 생명을 나누는 사랑이다.”라고 생각한다 말했고, “헌혈 정년이 2년 남았는데 앞으로 건강관리를 잘하여 70세까지 꼭 헌혈에 참여하겠다.”500회 헌혈의 소회를 말했다.

 

매년 동계가 되면 혈액수급이 어려워지며, 최근 설 연휴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헌혈참여가 더욱 절실한 시기가 되었으며, 김광선씨와 같은 자발적 헌혈이 필요하다. 가까운 헌혈의집을 이용하면 연중 수시로 생명나눔의 실천인 헌혈에 동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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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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