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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남 의원, 제주어 박물관 추진 위한 국립한글박물관 등 벤치마킹

제주특별자치도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강철남 의원(더불어민주당, 연동을) 사라져가는 제주어의 보전·육성을 위한제주어 박물관추진을 위하여 관련 벤치마킹 박물관을 지난 25()~26() 방문하였다.




 

강철남 의원은 관련 벤치마킹 박물관으로 국립한글박물관, 김해시 한글박물관, 서울시 우리소리박물관을 방문하여 전시시설을 살피고 관계자 간담회를 통하여 제주어 박물관 설립 전략을 모색하였다.

 

강철남 의원은 관계자 간담회에서제주어는 우리 제주의 영혼과 다름없으며, 제주어의 가치는 언어 그 이상의 제주인의 삶과 문화가 깃든 중요한 역사라고 소개하며 언어의 가치 그 이상을 보전하고 육성하기 위한 서울시 우리소리박물관, 김해시 한글박물관 관계자 분들의 노력이 제주에서도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철남 의원은사라져가는 제주어의 보전, 육성, 전승을 위하여 연구, 교육, 전시의 기능을 가진 제주어 박물관의 설치근거를 마련하여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하는 사항을 반영하여 제주어 보전 및 육성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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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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