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0.4℃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2.4℃
  • 맑음대전 2.7℃
  • 맑음대구 4.8℃
  • 맑음울산 4.4℃
  • 맑음광주 4.9℃
  • 맑음부산 5.2℃
  • 맑음고창 3.6℃
  • 구름조금제주 9.8℃
  • 맑음강화 1.1℃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0.3℃
  • 맑음강진군 5.9℃
  • 맑음경주시 4.4℃
  • 맑음거제 5.2℃
기상청 제공

()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2022년 감귤품평회한라봉 품목의 은상 및 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지역농협과 감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출품된 도내 농가의 한라봉을 전문심사위원회에서 당도와 산도 1차 품질심사와 외관, 색택, 식미 등 2차 심사 후 최종 과원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한라봉 품평회 영예의 수상은 은상 강경민(서귀포시 신효동) 동상 최은정(서귀포시 위미리), 임군오(서귀포시 신도리) 농가 차지하였다.

 

자들은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감귤품평회 마지막 품목인 천혜향 품목은 27일부터 11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한라봉 수상자와 함께 천혜향 품목의 수상자가 결정되면 2월 중 시상식을 개최 품목별 수상자들에게 일괄 시상할 계획이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감귤품평회 심사기준을 더욱 세밀히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선발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단순히 최고의 만감류을 선발하는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상농가에게는 더 좋은 조건으로 출하를 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