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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감귤박람회조직위원회(위원장 양병식)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강승표)와 공동주관으로 개최한‘2022년 감귤품평회한라봉 품목의 은상 및 동상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감귤품평회는 품질경연을 통한 제주감귤의 경쟁력 향상과 고품질 감귤 재배농가에 대한 자긍심과 영농의욕 고취를 위해 도내 지역농협과 감협, 농업단체 등의 추천을 받은 우수농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출품된 도내 농가의 한라봉을 전문심사위원회에서 당도와 산도 1차 품질심사와 외관, 색택, 식미 등 2차 심사 후 최종 과원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였다.

 

한라봉 품평회 영예의 수상은 은상 강경민(서귀포시 신효동) 동상 최은정(서귀포시 위미리), 임군오(서귀포시 신도리) 농가 차지하였다.

 

자들은 상패와 함께 시상금으로 은상 70만 원, 동상 50만 원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감귤품평회 마지막 품목인 천혜향 품목은 27일부터 11일까지 접수 예정이며 한라봉 수상자와 함께 천혜향 품목의 수상자가 결정되면 2월 중 시상식을 개최 품목별 수상자들에게 일괄 시상할 계획이다.

 

양병식 조직위 위원장은 감귤품평회 심사기준을 더욱 세밀히 보강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품질을 가진 제품을 선발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단순히 최고의 만감류을 선발하는 시상식에 그치지 않고 소비자에게는 제주감귤의 우수성을 알리고 수상농가에게는 더 좋은 조건으로 출하를 할 수 있는 후속 조치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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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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