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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 코로나 의료진에 1000만원 기탁

가수 양지은은 122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 의료진 지원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지은은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TOP4를 주축으로 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의 첫 공연을 위해 제주를 찾았으며, 도민으로부터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양지은은 적십자를 통해 코로나 의료진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양지은은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께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제 고향인 제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10대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제주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를 1호로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출중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당뇨합병증으로 신장병을 앓은 아버지에게 왼쪽 신장을 기증한 사연이 화제가 되며 팬클럽 양지은 갤러리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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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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