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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양지은 코로나 의료진에 1000만원 기탁

가수 양지은은 122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코로나 의료진 지원에 써달라며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양지은은 지난해 방영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TOP4를 주축으로 한 2022 전국투어 콘서트 소리꽃의 첫 공연을 위해 제주를 찾았으며, 도민으로부터 받은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양지은은 적십자를 통해 코로나 의료진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양지은은 “2년 넘게 이어지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진께 도움이 되고 싶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제 고향인 제주로부터 받은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10대에 판소리에 입문하여 제주 출신으로는 유일하게 중요무형문화재 판소리 흥보가를 1호로 이수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재 출중한 가창력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당뇨합병증으로 신장병을 앓은 아버지에게 왼쪽 신장을 기증한 사연이 화제가 되며 팬클럽 양지은 갤러리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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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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