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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테크노파크, “생산성·품질 높이고, 원가절감 스마트공장 어때요?”

디지털 자동화로 제주 산업현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공장 사업설명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태성길, JTP)는 제주지역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도입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중소벤처기업의 스마트공장 도입을 위한 정부정책 바로알기온라인 화상(ZOOM) 사업설명회를 오26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2년 사업공고 및 주요 개선 및 변경사항 설명’,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참여를 위한 기업 준비사항 질의답변등을 중심으로 기업들의 궁금한 사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앞서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7일부터 2022년도 ICT 융합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희망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스마트공장은 제품 기획부터 설계, 생산, 품질, 유통, 판매까지 고객이 요구하는 제품을 정보통신(ICT)와 설비, 자동화 솔루션(해결책)을 묶어 실시간 의사결정과 최적화된 운영체계를 갖추고 생산성과 품질,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키는 지능형 생산공장을 말한다.


 

현재 제주에는 스마트공장 보급과 확산사업 등을 통해 26개 기업에 스마트공장이 구축되어 있다. 특히 빅데이터, loT, 클라우드, 인공지능과 같은 IT 기술이 제조산업에 접목되면서 스마트공장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그동안 스마트공장을 운영한 결과 도입기업의 생산율과 고용률이 증가하고, 불량률은 상대적으로 감소하는 효과를 거두는 등 도입 기업 만족도가 대체적으로 높게 조사되고 있다.

 

참가신청은 이달 24(선착순 500)까지 이메일(lask007@jejutp.or.kr)을 통해 접수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팀(064-720-307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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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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