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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스코마트 강동화대표, 도내 소외아동 희망기금 1억 후원

제스코마트 강동화 대표는 지난 18()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을 통해 제주도내 저소득가정 아동 및 시설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19, 2021년에 이어 세 번째 지원되는 강동화 희망기금으로 올해는 제주도내 소외가정 아동 및 시설 아동들의 의료비, 주거비, 학습비지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2021년에는 총 1억원의 기금으로 한해동안 43명의 아동가정에게 보육(8), 학습(13), 주거(11), 의료비(11) 지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행복을 전달하였다.


올해 '강동화 희망기금' 지원사업은 20222월부터 약 1년 간 운영될 예정이며, 도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빠른 지원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강 대표는 "사업을 운영하여 받은 많은 사랑을 제주도의 아이들에게 되돌려주고 싶다.“지난 3년간 강동화 희망기금을 통해 많은 아동 가정에게 행복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이 컸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대표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총 77천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하였으며, 특히 2017년에는 어린이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후원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전국 최초로 부부가 함께 가입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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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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