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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옥 前 전국대의원 희망나눔 특별성금

남상옥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은 118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희망풍차 결연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남상옥 의원은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 인도주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옥 의원은 특별성금 기탁, 정기후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1970년도부터 의료 사각지대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 공로로 2013년에는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수상했다.

 

나이팅케일 기장은 국제적십자위원회(ICRC)가 세계 간호사들 가운데 모범적인 활동을 한 사람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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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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