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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도소 윤평식 교감, 아동후원 장학금 전달

지난 14() 제주교도소 윤평식 교감은 후원 30주년을 기념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를 통해 아동 장학금 100만원을 후원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윤평식 교감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도내 소외아동 후원 30주년을 기념하며 마련한 것으로 장기 후원자로써 지역 사회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윤평식 교감은 지난 1991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국내와 해외아동을 지원하였으며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아동 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윤평식 교감은 첫 후원했던 아동이 성인이 되고 새로 후원하는 아동들이 커갈때마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으로 늘 자랑스럽게 지켜봐왔다.”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기부를 통해 나와 같은 귀중한 경험을 나누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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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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