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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산초, 노래 창작 프로젝트 『신흥리, 우리마을』앨범 제작

흥산초등학교(교장 강경봉)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진행된 노래 창작 프로젝트의 결과물인신흥리, 우리마을노래앨범을 제작하였다.





 

노래 창작 프로젝트는 농어촌 학교의 지역적 한계로 인해 문화적 혜택을 충분히 누리지 못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적 감수성 계발과 문화 활동에 대한 접근권을 보장하기 위해 지역예술가와 협력하여 노래를 직접 창작하고 이를 음원으로 제작하는 프로젝트로서 2020학년도부터 이어지고 있는 교육활동이다.

 

2021학년도에는 4학년 학생들이신흥리, 우리마을이라는 주제로 창작시를 짓고 이를 가사로 활용하여 노래를 만들었다. 이러한 앨범 제작 과정들을 통하여 학생들은 시인과 작곡가의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창작의 즐거움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흥산초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래 창작 프로젝트 활동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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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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