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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금강회 특별성금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금강회(회장 신영민)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품 및 위기가정 의료비·주거비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신영민 회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강회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2018-2019 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가고자 만든 조직으로서, 이웃사랑 성금 기탁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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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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