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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62지구 금강회 특별성금 기탁

국제로타리3662지구 금강회(회장 신영민)1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재난취약계층 구호품 및 위기가정 의료비·주거비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한다.

 

신영민 회장은 추운 겨울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금강회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2018-2019 임원들이 지역사회에서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가고자 만든 조직으로서, 이웃사랑 성금 기탁취약계층 물품 후원 등 다양한 나눔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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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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