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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중앙초, 홍승대‧채만금 부부 2억원 기부 장학금 첫 전수식 가져

20211230() 오전 10시 구좌중앙초등학교 다목적 강당인 해누리꿈터에서는 2021학년도 제98회 졸업식이 '함께 큰 어제, 더 클 내일!'이라는 테마로 조촐하지만 성대하게 50명까지의 참여 인원 수칙을 준수하면서 거행되었다.



 

자리에서는 구좌중앙초등학교 동문인 홍승대(8129회 졸업)채만금(8030회 졸업) 부부가 학교 장학금으로 기부(2021127) 2억 원 중 첫 장학금인 1학생당 50만 원씩을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승대채만금 부부는 장학금 기탁식에서모교 후배들이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했다.”며 흐뭇한 얼굴로 졸업생을 지켜보시고는앞으로 커갈 이 학생들을 생각하니 이제 여한이 없다.”고 하시면서 끝까지 자리에 남아 축하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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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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