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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하반기 민원처리단축제 우수 김지원. 박민

서귀포시는 2021년 하반기 민원처리단축(마일리지)제운영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와 우수공무원에 대해 지난 1229일 시상했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운영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처리한 부서와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하여 민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하면 마일리지 점수를 가산해주고, 지연되면 마일리지 점수를 감점한다. 단순민원과 복합민원으로 구분하고, 업무의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여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번 평가결과 최우수 부서에 주민복지과와 대정읍, 우수부서에 여성가족과와 성산읍, 장려에는 종합민원실과 동홍동이 선정됐으며, 주민복지과 김지원, 성산읍 박민 등 8명이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되었다.


 

서귀포시에서는 법정일수기준 20212일이상 30일이하의 유기한민원과 국민신문고 총37968처리건수 중 34064건이 법정처리기간보다 처리기간이 단축되어 89.72%의 민원처리단축률을 보였다.



 

또한, 민원사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2회이상 실시하여 202111월말 기준으로 지연건수는 6(201989, 20209)으로 해마다 점차 감소하는 추세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원처리단축기간정도에 따른 개인별 마일리지를 부여하여 직원들간 사기를 진작시키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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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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