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장애인 건강관리사업 우수기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지난 27일 보건복지부 및 국립재활원이 주관한 ‘2021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전국 광역시도 지방자치단체 보건소 및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지자체 사례 공유 등 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동부보건소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전달체계구축의 체계적인 제도 운영과 성공적인 장애인 건강개선 향상에 높게 평가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장기적으로 이어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대면과 비대면 운영 방식을 병행하는 SNS 카카오채널을 활용한 소도구 이용 소근육 강화 스트레칭 프로그램, 장애인과 보건소 한의사가 함께하는 한방치료, 소규모 재활 운동실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의 건강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장애인 사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소도구 이용 스트레칭 프로그램은 대상자가 가정에서 할 수 있도록 요가매트, 세라밴드, 스태킹 등 소도구를 배부하여 꾸준한 근육강화 운동을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전후 채혈검사를 통해 가시적으로 향상되는 건강지표를 대상자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도 장애인의 만성질환 예방관리는 물론, 구강관리비만예방 등 전반적인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장애인 건강관리사업을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도, 체납 '강경 드라이브'...체납차량 단속으로 740만 원 징수
제주특별자치도가 고액체납자 압류 활동에 이어 체납차량 합동단속을 실시해 성과를 거뒀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 강화를 위해 양 행정시, 자치경찰단과 함께 29일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한 합동 단속을 실시해 체납차량 67대를 적발하고 740만 원의 체납액을 현장에서 징수했다. 이번 합동 단속에는 제주도청(세정담당관), 자치경찰단, 제주시(세무과·차량관리과), 서귀포시(세무과·교통행정과) 소속 단속 공무원 24명이 참여했다. 또한 체납차량 영치 전용 자동차 4대, 휴대용 체납차량 조회기 4대, 차량 족쇄 6개 등 장비를 동원했다. 합동단속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검사 미이행 또는 책임보험 미가입으로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한 차량이었다. 당일 적발된 차량은 자동차세 체납차량 62대, 검사 미이행 및 책임보험 미가입 차량 5대로 확인됐다. 이 중 자동차세 체납차량 22대에 대한 체납액 740만 원은 현장에서 즉시 징수했다. 제주도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는 도외 거주 고액체납자 가택수색을 실시해 시가 6,000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