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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공고, 김승석 동문 모교에 장학금 기부

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강순구) 김승석 동문(재윤건설주식회사 대표이사)20211223일 모교 한림공고에 5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김승석 동문은 한림공업고등학교를 다니며 본인 역시 여러 혜택을 받았고, 그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을 학교로 전왔으며, 자신과 환경이 비슷한 후배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해주고 싶다는 의사를 10월부터 전해왔다.


 

결국 한림공업고등학교 3학년 이준우 학생이 장학생으로 선정되었으며, 3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기로 결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김승석 동문은 이준우 학생 외에도 학교에 어려운 학생들을 도와주었으면 좋겠다는 의미로 2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부하였으며, 이 역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승석 동문은 이날, 이준우 학생을 만나 자신의 꿈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꿈을 이룬 뒤에도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기를 당부했으며, 이준우 학생 역시 열심히 노력하여, 훗날 이런 혜택을 후배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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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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