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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 김지영 주무관,아동보호전문기관에 후원금 전달

김지영 주무관(제주특별자치도청)은 지난 1222일 제주특별자치도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정원철)사랑의 상품권’ 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상품권은 올 한 해 주변의 애경사를 돌아보며 답례품으로 받은 상품권을 모아뒀다가 기탁한 것으로, 김지영 주무관은 비록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코로나로 어려워진 가정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쓰였으면 좋겠다.” 고 뜻을 전했다.

 

상품권 전달은 수년간 이어지고 있으며, 김지영 주무관은 후원뿐만 아니라 제주특별자치도청 소속 봉사회(존샘봉사회)로 활동하면서 김장김치 및 식료품 나눔, 사회복지시설봉사 등의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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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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