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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여고, JBC 바리스타 청소년 경진대회 수상금 기부

대정여자고등학교(교장 이영훈) 행복교실 바리스타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은 129()에 제주 관광대학교에서 실시하는 JBC 바리스타 청소년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은상(2)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순수 창작 음료페어리카노를 개발하여 출품하였다.



 

또한 지난 7월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중심으로 20분 동안 진행되는 에스프레소 2, 카푸치노 2, 창작 음료 2잔을 만들어 내는 시연을 우수하게 진행하여 기술평가 및 감각평가에서 높은 기량을 선보였다.

 

대회 참여 준비 과정에서 학생들은 주체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창작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능력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수상금 기부를 통해 민주시민으로서의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었다.

 

특히 프로그램에 참가한 2학년 김00 학생은 대회 참여를 통해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며 창작 메뉴를 개발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었으며, 수상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함으로써 조금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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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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