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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치유닥터 양재진 원장과 함께하는 설문대 행복특강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명사 초청 행복특강2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

 

양재진 진병원 대표원장을 초청해 18일 오후 2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스트레스로부터 해방, 그리고 나란 주제로 행복특강이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민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고 나아가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피로한 사회를 다독이는 힐링 닥터로 알려진 양 원장은 최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날카로운 분석과 진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과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스트레스 관리법 등을 소개한다.

 

사전예약을 통해 백신접종 완료자 99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입장료는 무료. 현장 참석 사전예약은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www.jeju.go.kr/swcenter/)에서 13일 오전 10시부터(1 2매까지 가능) 선착순으로 접수받을 예정이다.

 

 

설문대여성문화센터 고선애 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이 스트레스를 극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전문적이고 다양한 명사 초청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도민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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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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