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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개발공사,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892세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는 제주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사가 운영하는 일반매입임대주택에 대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일반매입임대주택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 시세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주택으로, 공사에서는 매년 기존주택 매입을 통해 도내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하고 있다.


 

공급주택은 읍동 지역으로 분포되어 있고 대중교통 이용, 학교, 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양호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역 및 세대원수에 따라 1(1, 40이하), 2(2~3, 40~ 60), 3(4인 이상, 60초과)으로 구분하여 예비입주자 892세대를 모집하고 있으며, 1220()부터 22()까지 3일간 도내 읍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비입주자 선정은 양 행정시(제주시, 서귀포시)에서 이루어지며, 선정된 예비입주자는 입주자 퇴거 등의 공실 발생에 따라, 예비 순번에 의거 순차적으로 주택 공급이 이루어진다.

 

모집 관련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www.jpdc.co.kr), 제주특별자치도(www.jeju.go.kr)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면 되며. 신청 방문시에는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김정학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통한 행복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기존주택 매입과 건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등 공공개발사업 추진으로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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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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