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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경 성산중 교사, 학교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 책 출간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 음악교사 진유경은 2021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음악 교사의 경험을 담아 1130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를 출간하였다.

 

진교사는 2013년 발령을 받고 난뒤 초임지에서 4년간 오케스트라 지도의 경험이 연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1에서는 위미중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 2장에서는 구체적인 오케스트라 지도법 및 현악기 지도법 3장은 온라인 활용 음악 수업’,‘학급노래방등 다양한 수업모델을 제시하는 슬기로운 음악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2년동안 성산중학교에서 이루어진 음악 수업 시간에 활동했던 사진과 작품들도 실려있다.

 

특히악기사전 만들기수업에서 했던 결과물들 중 9개를 선정하여 표지 디자인에 추가하여 진교사와 성산중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책이 만들어졌다.

 

성산중학교 교장은이 책이 학교 오케스트라의 지도서이면서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수업을 운영할지에 고민하는 음악 교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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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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