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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유경 성산중 교사, 학교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 책 출간

성산중학교(교장 고성범) 음악교사 진유경은 2021학년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우리 선생님 책 출판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그동안 음악 교사의 경험을 담아 1130학교 오케스트라 지도 지침서를 출간하였다.

 

진교사는 2013년 발령을 받고 난뒤 초임지에서 4년간 오케스트라 지도의 경험이 연구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한다.


 

책의 구성은 1에서는 위미중 오케스트라를 둘러싼 소소하고 따뜻한 이야기들 2장에서는 구체적인 오케스트라 지도법 및 현악기 지도법 3장은 온라인 활용 음악 수업’,‘학급노래방등 다양한 수업모델을 제시하는 슬기로운 음악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최근 2년동안 성산중학교에서 이루어진 음악 수업 시간에 활동했던 사진과 작품들도 실려있다.

 

특히악기사전 만들기수업에서 했던 결과물들 중 9개를 선정하여 표지 디자인에 추가하여 진교사와 성산중 학생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책이 만들어졌다.

 

성산중학교 교장은이 책이 학교 오케스트라의 지도서이면서 수업 현장에서 어떻게 수업을 운영할지에 고민하는 음악 교사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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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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