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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 김장김치 후원금 전달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강성훈)1126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회원사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으며, 적십자사는 봉사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가 희망풍차 결연세대에 전달한다.

 

강성훈 회장은 겨울철 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한주택건설협회제주도회는 조손가정 장학금 지원, 국가유공자와 유족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 취약계층 풍수해 보험 및 소화기 지원, 사회복지시설 물품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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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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