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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졸업생 김석주 사랑의 마스크 기증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 13회 졸업생인 김석주 님이 코로나19 대응 사랑의 마스크 6000장을 오라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하였다.

 

김석주 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라초등학교 후배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증하였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고향 제주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오라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매씩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오라초 관계자는어려움 속에서도 후배들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는 애교심과 애향심을 본받음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하여 오라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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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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