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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초, 졸업생 김석주 사랑의 마스크 기증

오라초등학교(교장 양순욱) 13회 졸업생인 김석주 님이 코로나19 대응 사랑의 마스크 6000장을 오라초등학교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증하였다.

 

김석주 님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오라초등학교 후배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기증하였다.


 

현재는 서울에 거주하고 있으면서도 고향 제주와 후배들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신 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

 

기증받은 마스크는 오라초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50매씩 모두 배부할 예정이다.

 

오라초 관계자는어려움 속에서도 후배들을 생각하며 도움을 주는 애교심과 애향심을 본받음과 동시에, 코로나19 상황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통하여 오라초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두가 마음을 가다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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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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