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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청년 캐릭터 공모전 최우수상에 이재준씨 ‘힘내라 청춘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주간을 맞아 청년이 제작한 캐릭터를 도정에 반영하기 위한 청년 캐릭터 공모전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제주도는 도 대표 이미지인 돌이와 소리를 활용해 제주청년을 대표할 수 있고, 제주청년정책 홍보에 적합한 캐릭터를 공모했다.


 

공모는 917일부터 1029일까지 청년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여점의 청년 캐릭터 작품이 전국 각지에서 접수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에는 이재준(인천) 씨의 힘내라 청춘아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송아영(제주) 씨 외 1, 장려상에는 정현자(서울) , 채수인(제주) 씨가 공동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최우수작 10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15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우수 캐릭터는 청년정책 홍보 등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허법률 도 기획조정실장은 청년 캐릭터 활용을 비롯해 청년 모두가 공감하는 현실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 일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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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생명 지킨다”제주도, 자살예방 대책 가동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살률 증가에 대응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에 찾아내고 자살 원인을 심층 분석하는 등 도 차원의 맞춤형 예방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9일 발표한 2024년 시·도별 자살사망자 수와 자살률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제주지역 자살사망자는 232명, 인구 10만명당 자살률 34.7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제주도는 자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 협업회의 개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 중심의 민관 협력을 강화한다. 현장에서 활동하는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교육을 확대하고 자살위기 대응 시스템도 개선한다. 또한 생애주기별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고위험군은 집중관리한다. 생명사랑 실천가게 운영과 정신응급 대응체계 강화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보건복지부의 자살 급증지역 컨설팅 강화 방침에 맞춰 제주도도 지역별 자살 현황을 정기 점검하고 급증 지역은 원인을 심층 분석해 맞춤형 대응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자살 고위험군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자살예방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을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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