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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사랑렌트카 김경란 대표 RCHC 28호 가입

()제주사랑렌트카 김경란 대표는 1110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김경란 대표는 도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고자 레트크로스아너스클럽에 가입했으며, 법인 회원으로는 19번째, 개인 회원 포함 제주 28호로 등록됐다.


 

제주사랑렌트카는 우수관광사업체로 3회 연속 지정되었고 편리한 이동 수단 서비스 제공과 고용 창출 등을 통해 제주 관광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경란 대표는 200650여대의 차량으로 시작한 제주사랑렌트카를 15년 만에 370대 규모로 성장시킨 제주 대표 여성 기업인으로, 2021년 제42회 김만덕상 경제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 대표는 2006년에 제주솜다리로타리 창립회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 로타리 재단기부, 청년제주 장학금 후원, 국제 봉사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20227월에는 국제로타리3662지구 첫 여성 총재 취임을 앞두고 있다.

 

김경란 대표는 제주도민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지역사회 나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가입 소감을 전했다.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2016년 창립되어 제주에서는 28명이 등록됐으며, 성금은 재난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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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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