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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주동초 교감 문정순씨, 그린노블클럽 제주 23호 가입

전 제주동초 교감 문정순씨가 지난 9()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여 제주 23호 회원이 되었다.

 

문정순씨와 그의 남편 김윤현(전 조천초 교장)부부는 40여 년 동안 교직 생활을 하며 버킷리스트로 꿈꿔왔던 아이들을 돕는데 마음을 모아 이번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그린노블클럽 가입을 결심하게 되었다.



문정순씨는 전국 그린노블클럽 303명의 회원 중에 교사 출신으로는 최초로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되어 의미를 더하게 되었다.

 

문정순 전 교감은 교직생활을 마감하며 아이들을 위해 뜻있는 나눔을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항상 갖고 있었다.“특히 손주들이 커가는 모습에서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이들이 자라는 환경을 변화시키고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제주 1호 회원이 탄생 후 2021년에만 7명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였다. 제주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은 전국에서 서울, 부산, 경기, 전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 인구수 대비로는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제주의 수눌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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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탐라문화광장 현장회의로 생활안전 대책 집중 점검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탐라문화광장 부근 산지천갤러리에서 ‘생활안전 환경개선 전담팀(TF)’ 제4차 현장회의를 개최하고, 여름철 음주·노숙 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현장회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 증가와 야간시간대 음주·소란행위 및 노숙 민원으로 제주시 원도심의 관광 이미지 손상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폭염으로 인한 위험과 쓰레기·악취 문제 등 실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개선 방안을 찾기 위해서다. 회의에는 제주도 및 제주시 유관부서와 자치경찰단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주민들이 느끼는 현장 상황과 함께 노숙인 자활활동을 추진하는 사회복지법인 센터장의 의견도 청취했다. 올 상반기 상습 주취행위자 면담결과와 자치경찰단 주취자 해산조치 분석 등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부서간 협업과제와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했다. 새로 추진할 과제로는 △야간 주취로 인한 악취문제로 오전시간대 고압 정밀 세척 △야간 관광객을 위한 야간시간대 환경정비활동 △시민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주시 보안관 자율방범 순찰활동에 대한 의견이 공유됐다. 기존 과제 중 강화해야 할 부분으로는 △신규 주취자 유입에 따른 합동단속체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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