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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35회 졸업생 임서영 동문, 학교발전기금 기탁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1029, 본교 35회 졸업생 임서영 동문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열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임서영 동문은 학창 시절에 자신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올해를 시작으로 기부금을 늘려가며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서영 동문은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장학금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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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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