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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여고, 35회 졸업생 임서영 동문, 학교발전기금 기탁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월룡)1029, 본교 35회 졸업생 임서영 동문으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생활 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 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도 열정적으로 진로를 탐색하며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에게 학업 지원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임서영 동문은 학창 시절에 자신의 수익 일부를 기부하며 후배들의 꿈을 응원해야겠다고 다짐하였다. 올해를 시작으로 기부금을 늘려가며 매년 후배들에게 장학금을 기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임서영 동문은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기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정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장학금 기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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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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