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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보건소「헤아림」치매가족교실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9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가족의 든든한 지원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헤아림을 운영하였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2달 동안 치매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고 총 8회에 걸쳐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및 치료 등 치매 바로 알기이론교육과 함께 치매 환자와 의사소통 하는 방법 치매가족이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커리귤럼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생겨나는 심리적 부담감 등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원예요법 등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밴드,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치매가자조모임도 진행하였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요청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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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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