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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서부보건소「헤아림」치매가족교실 운영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고행선)9월부터 10월까지 치매 환자 가족의 든든한 지원 찾아가는 치매가족교실헤아림을 운영하였다.

치매가족교실 헤아림은 2달 동안 치매가족 5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으로 방문하고 총 8회에 걸쳐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및 치료 등 치매 바로 알기이론교육과 함께 치매 환자와 의사소통 하는 방법 치매가족이 실질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돌봄 역량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커리귤럼을 바탕으로 한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치매환자를 돌보면서 생겨나는 심리적 부담감 등 치매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및 관리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원예요법 등 다양한 체험과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게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모바일 밴드, 카카오톡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치매가자조모임도 진행하였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대상자들의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요청에 따라 환자와 가족들에게 삶의 활력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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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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