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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동부보건소, 보건진료소 팀플사업 운영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송순오)는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을 운영하여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주민의 저조한 건강생활실천율을 향상시켜 일상 속에서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길러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팀플사업이란, 서귀포시 동부보건소 14개 보건진료소가 한 팀이 되어 지역주민의 건강 요구도를 반영한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및 교육, 자조모임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주민 스스로 대사성질환을 예방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관내 지역의 대사증후군 유소견자 100명을 등록하여 모바일앱을 활용한 17천보 걷기운동,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저염식 영양체험, 대사성질환 예방관리 자조모임, 오름숲길 힐링캠프 등을 14개 진료소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027일에는 성산읍 궁대오름, 1028일에는 표선면 가시리 갑마장길, 1031일에 남원읍 이승악오름에서 지역주민 100여명을 모시고오름숲길 힐링캠프를 개최하여, 지역주민들과 오름 숲길을 걸으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기 위한 힐링 나들이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송순오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걷기실천 생활화 및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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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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