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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동홍점 대표 박은경, 서귀중앙여중 학교발전기금 방역물품 기탁

서귀중앙여자중학교(교장 양덕부)1028() 정관장 동홍점 대표 박은경(학부모위원 윤석진)으로부터 손 소독제 503개 및 액상기화형 살균스틱 200개 총 400여만 원 상당의 학생용 방역물품을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박은경 대표와 윤석진 학부모위원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학생 건강관리를 위해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에 양덕부 교장은모두가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고, 기탁해 주신 학생용 방역물품은 1029() 현장체험학습을 떠나는 전교생에게 모두 지급하고 각 교실에도 비치하여 학생 건강과 교실 방역 관리에 즉각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답했다.

 

아울러, 양덕부 교장은코로나19 상황이지만 이렇듯 교육가족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학교장으로서도 힘이 난다.”면서앞으로도 적극적인 교육활동 운영과 각종 교육환경개선 사업(학교 건물 외부도색, 냉난방기 개선 사업, 교내 보차도 분리 사업 등) 추진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학생·학부모·지역사회가 신뢰할 수 있는 서귀중앙여자중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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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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