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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우정클럽, 추자초에 장학금 및 학용품 전달

추자초등학교(교장 부철희)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우정클럽(회장 하경래)1025() 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및 학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우정클럽 하경래 회장 등 임원진들이 참석한 이번 전달식은 매년 추자초에 지원했던 대도시 체험을 대신해 오는 1026()부터 1028()까지 추자도 일대 및 신양분교장에서 개최되는‘2021학년도 5성장사다리 체험학습 프로그램운영을 앞두고 실시됐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우정클럽은 2013년부터 추자초등학교 학생들의 서울 등 대도시 체험을 지원해왔다. 하지만 작년과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도시 체험활동이 어렵게 되자 추자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 및 학용품을 전달하기 위해 직접 학교를 방문하였다.

 

추자초등학교(신양분교장 포함)는 총 46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1~3학년 학생은 1027(), 28() 2일간, 4~6학년 학생은 10 26()부터 1028()까지 3일간 추자도의 생태환경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아름다운 추자도 사진에 담기, 청정 추자도 만들기 등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였다.


4~6학년은 1027() 분교로 떠나는 여행 프로그램을 통해서 신양분교장에서 돈대산 오르기, 솟대 만들기 등 1일 캠프 활동을 체험하여,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학생들은 가을의 추자도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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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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