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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 양시연

제주특별자치도는 25일 오전 11시 집무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오는 12월 출범되는 제주도 사회서비스원 초대 원장에는 지난 9월 원장으로 선임됐던 양시연씨가 임명됐으며, 비상임 감사에는 신동호 세무사가, 비상임 이사 5명에는 사회복지계 출신 김성건(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처장), 허순임(도사회복지사협회장), 고경애(평강노인복지센터장) 제주대학교 실버케어복지학과 남진열 교수 공무원 출신 고길림(전 제주시 부시장) 씨가 각각 임명됐다.




 

원장의 임기는 3, 비상임 이사·감사는 2년으로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사회서비스원의 초대 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구만섭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양시연 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하며 사회서비스원이 조속히 안착하여 사회서비스의 공적 역할을 제고하고, 도민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비상임 이사 5명과 비상임 감사 1명에 대한 임명장은 이날 오후 3시 복지이음마루에서 열리는 2021년 사회서비스원 제1차 이사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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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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