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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1017일 제주서부 4·3 유적지 일대에서 지역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다크투어를 개최했다.

 

다크투어란 참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돌아보며 역사적 교훈을 얻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일컫는 말이다.


 

이번 활동에서 RCY 단원들은 제주북초, 관덕정, 4·3 평화공원, 너븐숭이 등 4·3 유적지를 견학하여 제주역사를 바로 알고, 유적지 일대를 환경정화하여 탐방객에 쾌적한 관람을 제공했다.

 

김민규 단원(남녕고 1학년)“4·3 유적지들을 견학하여 역사책에서 접하지 못한 내용까지 자세히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어두웠던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고 공동체의 아픔을 치유하고자 노력하고 싶다고 말했다.

 

제주지역RCY는 인도주의 로드, 적십자 인도주의 체험학교,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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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성폭력 피해자 원스톱 지원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정폭력, 교제폭력, 스토킹, 디지털성범죄, 권력형 성범죄 등 복합·고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유관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여성폭력 피해자가 겪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인 여성긴급전화 1366제주센터를 중심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폭력 피해자들이 15일 이내에 긴급 보호부터 의료, 심리 상담, 법률 지원, 디지털 피해물 삭제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성폭력 피해자 광역단위 통합지원사업이 시범 운영됐으나, 올해 공모를 통해 제주도를 포함한 11개 시도로 확대되면서 도내 여성폭력 피해자들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통합지원 서비스를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제주지역 여성폭력 피해자들은 보호지원, 의료지원, 심리지원, 법률상담, 피해물 삭제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어 신속한 일상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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