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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대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제주 26호 가입

김복옥 현대종합블루핸즈 세기자동자공업사 대표가 1015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김봉옥 대표는 자동차 정비전문공업사인 현대자동자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회원으로는 9번째, 법인 포함 제주 26호로 등록됐다.


 

김대표는 백록로타리클럽 1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물품지원, 청암장학회를 설립을 통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60호 가입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옥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도민에게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하고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CHC2016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되어 제주에서는 개인 9, 법인 17명이 등록됐으며, 성금은 재난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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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넘어, 생명 잇다”…외국인 노동자 대상 심폐소생술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24일 서귀포수협에서 도내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언어를 넘어, 생명을 잇다’를 주제로, 언어와 국적에 관계없이 외국인 노동자들이 응급상황에서 서로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애숙 정무부지사, 제주도의원,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 수협 조합장, 다문화의용소방대원, 외국인 노동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교육은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등 4개 언어로 제작된 다국어 심폐소생술 교육 영상을 활용해 진행됐다. 구급대원과 다문화의용소방대원이 함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통역과 동시에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하며 실습 중심으로 교육 효과를 높였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실천하는 것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생명의 약속”이라며, “제주도정은 제주도의 모든 분들이 언제,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안전한 제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은 “국적과 언어의 장벽을 넘어 누구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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