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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옥 대표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 제주 26호 가입

김복옥 현대종합블루핸즈 세기자동자공업사 대표가 1015일 적십자사 나눔홀에서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Red Cross Honors Club)'에 가입했다.

 

김봉옥 대표는 자동차 정비전문공업사인 현대자동자블루핸즈 세기자동차공업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 회원으로는 9번째, 법인 포함 제주 26호로 등록됐다.


 

김대표는 백록로타리클럽 1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및 물품지원, 청암장학회를 설립을 통한 청소년 장학금 지원, 씀씀이가 바른기업 60호 가입을 통한 위기가정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봉옥 대표는 사업장을 운영하며 도민에게 받은 성원에 조금이나마 보하고자 레드크로스 아너스클럽에 가입하게 됐다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CHC2016더 나은 세상을 위한 나눔이라는 슬로건으로 창립되어 제주에서는 개인 9, 법인 17명이 등록됐으며, 성금은 재난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및 위기가정 지원 등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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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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