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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주택개발주식회사,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 장학금 기부

제주지역의 새로운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화인주택개발()15,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하였다.

 

청년 기업가인 김윤식 대표이사는 아직은 초창기 기업이지만 지역에서 얻은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고 싶었는데, 특히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어려움을 겪는 제주지역 학생들이 현재의 고난에 좌절하지 말고 미래의 희망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전하게 되어 보람차고 행복하다는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이에 제주인재육성장학사업발전위원회 이유근 위원장은 지역의 젊은 기업인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사회적 책임감으로 쾌척한 장학금이라 더 가슴 뭉클한 감동과 감사가 솟구친다, “이 뜨거운 정성이 기폭제가 되어 그동안 휴면 상태에 있어 온 제주인재육성장학기금이 제주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공익법인의 장학금답게 기지개를 켜고서 왕성하게 발전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부 박경후 부이사장은 감사패를 전달하였으며, “장학기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장학사업과 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하고, 이번 장학금 기탁식을 계기로 제주인재육성장학기금의 이름과 목적을 전 도민들께 널리 알려서 제주지역의 활발한 기부 문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이 확산·촉진되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참고로 제주인재육성장학기금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국제자유도시 달성 및 특별자치도 추진에 따른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2000년도에 설립한 제주국제화장학재단의 출연금 648000만원,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시 종전 시·군 기금을 통합한 40억원, 2008년 탑동매립사업을 시행한 범양건영이 사회적 책임으로 출연한 20억 등을 합쳐 1248000만원으로 조성되었다.


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제주인재육성장학기금을 통해 20012021년 기간 동안 총 3,733명의 학생들에게 약 43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였고 이밖에도 도민 외국어 역량 강화, 제주청년 해외배낭 연, 대기업 연계 청년 AI 인력양성 사업 등 다채로운 인재육성 사업들을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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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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