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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리갈비밥 김형준 대표, 그린노블클럽 제주 21호 가입

월정리갈비밥 김형준 대표가 지난 1013()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 제주 21호 회원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제주에서 최연소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되었다.

 

김형준 대표는 지난 2011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중고액 후원자인 그린아이서포터즈 1호에 가입한 후,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으로 재능계발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현재는 5명에게 매월 30만원씩 인재양성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형준 대표는 월정리 갈비밥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는 고객분들 덕분에 오늘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저는 고객들 덕분에 번 돈으로 아동들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것 뿐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더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나눔의 기쁨을 실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나눔의지를 밝혔다.

 

특히, 이번 그린노블 가입식에는 김형준 대표로부터 장학금을 받고 있는 아동들이 영상 편지를 보내 감사함과 축하를 전했다.


체육 장학생 김지우(가명) 아동은 초록우산을 통해 처음으로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뻤다.”후원자님 덕분에 부정적이기만 했던 내가 긍정적인 사람으로 바뀌는 것 같다. 후원금을 주신 후원자님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다니 너무 축하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가입식 행사에 참석한 김 대표의 아내 김미리씨는 우리의 후원으로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것 같아, 진한 감동을 받았다, “앞으로 남편과 함께 아이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으로 1억을 일시로 후원하거나 5년 이내에 분할해 후원할 경우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2017년 제주 1호 회원이 탄생한 이후 4년 만에 21번째 회원을 맞이하게 되었다. 제주의 그린노블클럽 회원은 전국에서 서울, 부산, 경기, 전북에 이어 다섯 번째로 많다. 인구수 대비로는 가장 많은 회원이 가입하여 제주의 수눌음 정신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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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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