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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례초, 제26회 졸업생의 후배사랑 발전기금 기탁

신례초등학교(교장 김희정)101() 명성자동문 대표(양경남)로부터 학교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 받았다.

 

양경남 대표는 우리 학교 제26회 졸업생 출신이다. 본인이 초등학교 졸업 당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는데 학교에서 받은 장학금이 중학교 진학에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그 당시 본인이 받았던 지원과 고마움을 잊지 않고 항상 후배들에게도 사랑을 베풀기 위한 마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특히나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학교 교육활동이 위축되지 않고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후배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학교에 고마움을 전하면서 발전기금이 힘든 상황에 놓인 학생들에게 격려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신례초 관계자는이번 발전기금은 졸업생의 모교 사랑을 실천하는 사례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하고 더 큰 성장의 밑거름으로 쓰이게 될 것이다. 마을회, 총동문회, 마을 자생 단체, 지역활동가 등이 학교 살리기와 교육활동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기탁을 꾸준히 해주고 있다.”라며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학생과 가정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을 활용하여 전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의 이런 관심들이 모여 작지만 교육적 성취가 높은 좋은 학교를 탄탄하게 만들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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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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