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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간 교류 활성화로 전국적인 네트워크 다지는 행정자치위원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봉, 이하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101()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한 서울특별시 종로구의회(의장 여봉무)와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의회 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하였다.

 

이 날 종로구의회 방문에 따른 정책간담회는 내년도 시행 지방자치법 후속조치와 관련하여 종로구의회에서 전국 지방의회 중 유일하게 운영 중인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제도 관련 정보 공유 및 상호교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그리고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종로구의회 의원들에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연구위원 제도 운영과 개선방안에 대한 설명 및 관련 내용의 질의응답시간과 우리 도의 정책연구위원 제도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봉 행정자치위원장은 오늘 정책간담회를 통해 양 의회 간의 이해가 향상되고 앞으로 지속적인 의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원님들께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지방의회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며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와 종로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방자치와 자치분권에 대한 의정 노하우의 공유기회를 자주 갖자고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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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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