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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아리스, 가수 김호중 생일 맞아 1000만원 상당 기탁

가수 김호중 공식 팬클럽 제주아리스(회장 김순희) 회원 일동은 92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를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30만원과 850만원 상당 앨범 400매를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품은 102일 가수 김호중 생일을 맞아 제주팬클럽 아리스 회원들의 성금 모금과 앨범 구입을 통해 마련됐으며, 제주적십자사는 희망풍차 위기가정 지원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격려에 성금과 물품을 사용한다.

 

김순희 제주팬클럽 회장은 제주팬클럽 아리스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금품을 의미있게 사용하게 되어 기쁘다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호중은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OP7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적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과거 고등학생 시절 SBS ‘스타킹에 성악 재능꾼으로 출연하는 등 트로트와 파바로티를 합친 트바로티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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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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