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0 (금)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적십자사 온라인 응급처치 교육장 개소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온라인 교육 전용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450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이론교육 및 실습교육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시행된 어린이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어린이집, 학원 등 22개 유형의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에서 매년 1회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대한적십자사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안전교육 전문기관으로 지정됐으며, 어린이가 일상생활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종사자의 대처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장을 리모델링 했으며, 전자칠판, 캠코더, 노트북 등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기자재를 구입하여 온라인 교육 전용 스튜디오를 구성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에게 일반 심폐소생술, 소아·영아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처치 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제주적십자사는 700개 어린이 이용시설 4500명을 대상으로 교육 진행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9월 현재 110개 기관, 308명이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제주적십자사는 어린이의 생명과 신체에 대한 위험예방 및 안전을 확보하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홍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