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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 서귀포부시장, 언론 제안사항 적극행정으로 처리주문

서귀포시는 28() 전 국장, 부서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 제안사항에 대한 조치상황 보고회(영상회의)를 개최했다.

2021년 언론 제안사항 보고회는 처음 시도하는 것으로, 1~3분기 동안 언론에서 지적하거나 제안한 시정보도기사 101건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와 대응책을 마련하고 부서간 협력 체계구축를 통한 적극 행정으로 시정 신뢰도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주요내용으로는 관리가 소홀하거나 정비가 필요한 시민편의시설(주차장, 도로 및 보행환경, 쓰레기, 하수처리시설. 현충시설 )과 정비가 필요한 사업(에너지바우처 사업, 자기차고지 갖기, 반려견 등), 시민안전, 야간관광활성화등 다양한 분야에 제안되었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서귀포시 한웅 부시장은 행정에서 조금만 더 관심을 기울였다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아는다전 공직자의 관심을 요청 하였다.

또한언론은 행정과 시민과의 연결 매개체임을 잊지말고 언론에서 제기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빠른 판단과 조치, 사업보완을 통해 각종을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언론제안 사안에 대하여 관리카드화 하여 관리대책을 수시점검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등 시민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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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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